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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21:29
전설의에로팬더님의 SNS는 1% 이용자에 의해 성립되고 있다. 포스트를 읽고서 한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점차 개인이 부각되는 시대에서는, 과거 형태의 1% 구조를 지향하기 보다 보다 농밀한 구성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하여, 1%가 모여 100% 이룰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89%를 구성하던 소비층이 개인화 시대에서는 1%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난 전설의에로팬더님 포스트에 아래와 같은 댓글을 올렸다.
지난 3월에 올렸던 포스트에 위키피디아의 active user 규모에 대해 적은 바 있는데 미국은 4.4만명, 한국은 316명이었습니다. 정말 극소수의 유저가 거대한 위키피디아 컨텐츠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형국인 것 같습니다. 액티브 위키피디안은 인터넷이란 네트워크 세상이 낳은 extreme segment라고 보여집니다. extreme segment의 창발과 이들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세계는 한마디로 경이적이란 느낌을 줍니다. 미디어와 서비스가 세분화되어 가면서 전설의에로팬더님 말씀처럼 89%의 소비 세그먼트가 1%의 creator 세그먼트가 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서비스가 많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란 막강한 인프라 속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Creator pool의 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 자체가 웹서비스 종사자들에겐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http://read-lead.com/blog/entry/위키백과와-네이버-사전검색의-만남

2007년 11월 기준으로 월 5회 이상 편집을 하는 active wikipedian이 316명이고 월 100회 이상 편집을 하는 very active wikipedian이 72명이다. 위키피디아 영어판의 active wikipedian 44000명, very active wikipedian 4600명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규모이다.


웹서비스는 1%의 Extreme Segment가 이끌어 가고 10%가 받쳐 주고 89%가 소비한다.  미디어/서비스의 세분화는 89%의 소비 세그먼트가 1%의 Creator로 돌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려 89%이다.. 새로운 웹서비스를 이끌어갈 리더십 그룹의 풀의 규모는 엄청나게 크다..  그 자체가 웹서비스 기획의 기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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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전설의에로팬더 | 2008/06/25 11:41 | DEL
Don Dodge님의 Social Networks 1% rule or The Community Pyramid에 의하면, SNS 내부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층은 전체의 1%의 이용자이며, 10% 이용자는 댓글이나 리뷰를 통해 확장시키며, 나머지 89%는 소비층이라고, SNS 이용자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온라인 기반의 대다수 서비스에도 대응된다. 1% 소비자는, 적극적 성향의 이용자이며 표현에 익숙한 이용자이다. 과거 웹 초기 시장에서..
BlogIcon 전설의에로팬더 | 2008/06/25 12: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단편적이고 정리되지 못한 저의 생각들이, Read & Lead님의 손을 거치고 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해석을 통해 좀더 깊이 있는 개념을 잡게됩니다.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BlogIcon buckshot | 2008/06/25 13:01 | PERMALINK | EDIT/DEL
저야 뭐.. 사족같은 의견을 계속 드리고 있을 뿐입니다. 전설의에로팬더님의 포스트를 통해 계속 배우고 자극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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