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0 00:00
창의력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관찰'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에 대한 관찰에서 시작된다. 사물/현상을 관찰하는 동시에, 관찰을 위한 '나의 프레임을 관찰'해야 한다. 관찰하는 나를 관찰할 때 창의가 시작된다.
관찰하는 나를 관찰한다는 것. "나를 보는 나를 보는 나를 보는.." 재귀의 중첩을 통해 '나'는 성찰/성장한다. 재귀의 중첩을 통해 '나'라는 존재는 다양한 스케일의 확률적 분포를 하게 된다. 하나의 점에서 거대한 우주까지.
아이팟은 MP3P 프레임을, 아이폰은 휴대폰 프레임을 벗어났고, 아이패드는 전통단말 프레임을 전면 파괴하고 있다. 기존 프레임으로 혁신단말을 바라보면 '비고객/비소비의 극복 과정'이란 핵심 중의 핵심을 놓칠 수 밖에 없다.
싸이월드 프레임으로 트위터를 바라보면, 트위터의 핵심가치에 대해 혼동하기 쉽다 일방향 follow가 기본 골격인 서비스에서 마주보기와 쌍방향 대화를 추구하는 건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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